본문 바로가기

환경이야기/일상생활

장마철 습기제거 완벽 노하우 대공개~!!



장마철 습기제거 완벽 노하우 대공개~!!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 각종 박테리아, 세균 등이 급증합니다.




 

집먼지 진드기와 박테리아, 세균을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고 계시겠지만 여름 장마철 집안 곳곳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곰팡이에는 200가지가 넘는 독성물질이 있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영유아와 노인 분들의 건강에 아주 안 좋습니다. 따라서 집안에 면역력에 약한 어린이, 노약자가 있는 경우에는 장마철 집안 습기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장마철 습도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벽지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벽지 안에는 이미 많은 곰팡이가 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때에는 부분적으로 라도 벽지를 들어내고 곰팡이를 제거 한 후에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해서 다시 도배를 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핀 벽지를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 곤란, 피부 트러블 유발하며 면역체계의 이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마철 습기관리에 실패하면 빨래가 금방 눅눅해지고 걸레냄새가 나기 때문에 정말 고민거리가 됩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여름 장마철 습기관리 방법을 알아볼까요~!

 

 

 1. 신문지는 장마철 습기제거에 효과가 좋습니다옷장이나 서랍장에 신문지를 두툼하게 깔아 두거나 옷 사이사이에 넣어두고 비에 젖은 신발에도 신문지를 돌돌 말아 넣으면 신발 속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또한 습기는 바닥으로 모이기 때문에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깔아주면 습기를 빨아들여요.

 

옷걸이에 옷을 걸어 말릴 때는 휴지를 다 쓰고 남는 휴지심을 끼워주면 옷과 옷 사이에 공간이 생기면서 통풍이 원활해져서 건조가 더욱 잘 되요.



특히 옷 말리는 건조대 사이사이 널어두시면 공기 중 습기 뿐 아니라 빨래의 습기까지 빨아 당기며 습기를 제거 역할까지 해요.


 

2. 여름 침구류는 부피도 크지 않아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 햇빛이 날 때 말리는 좋지만 장마가 계속 된다면 이불 밑에 전기장판을 깔고 1~2시간 정도 틀어주는 것도 좋아요.


 

3. 소주와 식초를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아 곰팡이가 있는 부분에 꼼꼼히 뿌리거나 헤어드라이어로 바짝 말린다또한 알코올도 곰팡이제거에 효과적인데 물과 알코올을 4:1 비율로 희석해 해당 벽지에 뿌려줍니다.


4. 소금은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습기를 잘 빨아들여요굵은 소금을 습기가 많은 주방이나 빨래를 널어둔 건조대 밑에 놓아두면 습기를 제거에 큰 도움이 되요.


 

 

여름 장마철 습기제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습기를 직접적으로 제거하려면 제습기만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제습기는 하루에 16리터 가량의 습기를 제거해주니까 짜증나고 건강에 안 좋은 장마철습기제거에 가장 확실한 처방이 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