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기아 쏘렌토 타이어 결함
아 정말 너무한다.
기아 쏘렌토가 타이어 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SUV 중에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기아 쏘렌토의 타이어에 중대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아차가 생산해 판매 중인 쏘렌토 모델 중 상당수에서 타이어 뜯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타이어가 뜯겨나가는 현상은 전문용어로 청킹(chunking)이라고 하는데 이는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로 인해 타이어 표면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달아올라 접지면의 고무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을 의미하고 만약, 이를 방치하고 그대로 운행할 경우 타이어가 파손되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아차의 대응이다.
쏘렌토를 운행하는 차주가 타이어 결함에 대해서 “기아차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타이어 문제는 타이어업체에 따지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더더욱 심각한 것은 쏘렌토에는 차종별로 넥센타이어,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미쉐린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데 제품이 장착되는데, 이들 대부분의 타이어가 정상적인 마모를 보이지 않고 뜯겨나가는 것처럼 마모되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타이어 문제가 아닌 차량의 중대결함으로 타이어가 정상적인 마모가 아닌 뜯겨져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다.
갑자기 이 대목에서 코웨이가 생각난다. 정수기 결함은폐로 욕은 욕대로 얻어 쳐먹고 보상은 보상대로 다 해줬다. 당연히 회사 손실이 엄청나다.
그런데 현대, 기아차는 노답이다. 아무리 차에 문제가 생겨도 절대로 인정을 안한다.
솔직히 현대, 기아차 결함으로 이제껏 돌아가신 분들이 얼마나 많을까라고 생각해보면 몰골이 송연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아차는 이 문제에 대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홍보실 관계자는 “아직 들어본 바가 없다. 문제가 됐다면 회사입장이 홍보실에도 전달이 됐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현대, 기아자동차 그리고 국토부 마피아가 짬짬이로 만들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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