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CT6 가 시승도중에 대파사고가 났는데 시승하시분을 완벽하게 보호 하여 캐딜락 CT6의 안전성이 오히려 돋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은 차량의 기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작성하는 것이지 상업적인 포스팅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혀둡니다.
신형 캐딜락 CT6를 시승하던 중에 가로수를 들이 받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고가 새 시승차량이 대파되어 이슈가 된 것이 아니고..
국산차량이라면 운전자 및 동승자가 중상 혹은 사망했었을 사고같은데..
운전자는 팔에 3cm 가량의 스크래치만 나고 무사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그래서 오히려 캐딜락 CT6의 안전성이 돋보이고 증명되었다고 하네요.
정면에서 보면 모르겠지만 아래 측면 사진을 보면 캐딜락 CT6의 엔진룸쪽으로 상당히 먹어들어갔네요.
원래 미국차량이 탱크같이 튼튼한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심각한 충돌이었을 것이라는 쉽게 예측이 되네요.
이정도의 충격의 사고를 국산차량이 냈으면 어땠을까요? 생각만해도 덜덜 떨려옵니다.
캐딜락 CT6 뼈대와 강판은 확실이 튼튼한 것 같네요.
국산차량 사고 난 것을 보면 다른 것은 둘째로 치고 차량 강판이 알루미늄호일처럼 찌그러진 것이 많은데
캐딜락 CT6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그러든 느낌이네요.
자 보세요. 국산차량에서는 왠만하면 안터진다는 에어백이 터져 운전자를 보호했네요.
정면 에어백뿐만아니라 운전자 무릅보호 에어백도 터졌네요.
수출용에는 들어있는 무릅보호대(무릅에에백이 아닌) 조차도 원가 절감으로 빼버리는 H 사와는 확연히 비교됩니다.
운전자 측면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동승자 측면 사이드 에어백까지 확실하게 탑승객을 보호해주었네요.
헉 동승자 무릅 보호 에어백까지 있다니..
캐딜락 CT6 명불허전입니다.
조수석 사이드커튼에어백이 확실하게 전개된 사진입니다.
ㅎㅎㅎ 뒷 좌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까지 완벽하게 작동했네요.
이 사고로 출동한 경찰관님들과 119구급대원님들이 운전자가 무사한 것을 보고 캐딜락 CT6의 안전성에 놀라 차량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사진도 촬영했었다는 후문이에요. 정말 차량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나게 합니다.
현대, 기아차는 흔히들 차량구매 시 옵션으로 각도계를 꼭 구매하라는 씁쓸한 농담이 있습니다.
이번 캐딜락 CT6 시승차량 대파사고는 정말 차량의 본질과 기본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사건이었는데요.
솔직히 캐딜락 CT6와 같이 운전자와 동승자 즉,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게 당연한데
이 당연한 것이 오히려 돋보이는 실상이 정말 아이러니컬 합니다.
부디 현대, 기아차를 마음 놓고 안심하고 탈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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