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이번 신형파사트(Passat) 정말 멋지다 잖아" 이거 칭찬이 아니라 본심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자신의 차량으로는 아직도 세단을 타기에는 나이가 젊다고 계속 생각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세단에 탈 때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는 대단히 멋지게 탈바꿈했다는 생각이 솔직하게 듭니다.
원래 1세대 파사트가 데뷔 한 것은 1973년의 일로, 이번이 8대째됩니다만, 기존 세대에 비해 길이가 4767mm (-2mm), 전폭이 1832mm (+ 12mm), 전체 높이가 1456mm (-14mm)와 전체적인 크기는 그다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단연코 멋지게 변해서 전혀 새로운 차같이 느껴집니다.
사실 전혀 다른 자동차처럼 보이는 이유는 신형파사트의 비율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신형파사트의 프론트 마스크는 확실히 강력해졌습니다.
풀 LED 헤드 라이트가 채용되어 똑바로 정면을 응시하는 것 같은 눈이(헤드램프) 두드러져 어딘지 모르게 생명감을 느끼게하는 얼굴입니다. 리어 라이트도 최근 프리미엄 자동차들의 트렌드처럼 얇은 것이 채용 된 풀 LED 타입입니다.
뒷태 또한 미인의 뒷모습 같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사이드 뷰도 또한 아름답습니다. 캐릭터 라인이 훨씬 효율적으로 되어있고 캐릭터 라인에 도어 핸들을 둔다는 것은 정밀한 가공을 할 수는 폭스바겐(VW) 이니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도 하나 하나 추가되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말하면, "프리미엄 클래스의 세단 같아 졌네~"라는 느낌 마저 받을 들정도의 디자인과 완성도 입니다.
신형파사트의 실내 또한 왼관의 컨셉으로 시원시원한 직선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고급스럽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독일차 특유의 실용정신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라고 생각합니다.
대구경 휠을 채용하고 휠베이스를 +79mm 확대. 전후 오버행이 훨씬 단축되었고. 엔진을 낮은 위치에 담아 보닛을 낮게하여 전면 윈도우가 뒤로 힘껏 당겨졌습니다. "택시 백 워드 디자인 '세단의 비율로 결합하여 실내 공간이 뒤로 이동하여 후드는 길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전체의 크기는 그다지 변함이 없지만 전체적으로 길고, 낮아보이며 와이드 해보이는 디자인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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