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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카카카

시트로엥 C4 칵투스 실제사진..매력있네요~!!












오늘 어머님댁에 다녀오면서 주택가 골목에 서 있는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발견했습니다.


칵투스 출고 된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인데 이렇게 동네 골목에서 보다니 정말 기쁘네요.




어머님댁 골목에서 본 C4 칵투스는 정열의 빨강색~!!


그런데 빨강색이 칵투스의 너무 너무 잘어울려서 간지가 철철 넘쳐 흐르네요.


신차관련 각 종 기사에 보면 파스텔톤의 칵투스가 있던데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실제로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보면  디자인 때문에 그런지... 작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이 차가 르로삼성 QM3와 거의 같은 사이즈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네요.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차의 모든 곳이 개성으로 넘쳐납니다.


특히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문콕방지" 에어범퍼가 정말 신기해서 손으로 쑥 눌어보았더니 적당한 탄성으로 들어갔다 나오네요.


정말 신기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혹시 나이키 에어처럼 에어범퍼를 차량 앞뒤로 배치 시키면 충격흡수에 더 뛰어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에너지등급 1등급의 차량으로 리터 당 18km 넘게 간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것도 시내에서..


계속 차 사진을 찍고 있으니 차주인이 (젊은분) 나와서 왜 남의 차를 찍냐고 물어보네요.


그래서 나도 칵투스를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던 차에 실제로 보게 되어 신기해서 찍었다고 했더니 오히더 더 찍으로라고 차 문까지 열어 주네요. ^^


칵투스 차주가 말하기를 공인연비보다 더 나온다고 극찬을 합니다.



칵투스의 뒷태입니다. C4라고 되어있고 가운데는 시트로엥 마크 그리고 영문으로 칵투스 (CACTUS)라고 멋지게 각인되어있네요.



정말 잘 빠졌고, 개성있고 실용적입니다. 


시트로엥이나 푸조 차동차 구매를 하려다 "한불모터스"의 악명(?) 때문에 포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C4 칵투스는 한불모터스의 악명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칵투스 차주분이 안쪽도 사진찍으라고 문을 열어줬는데... 너무 없어 보이는 것 같아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밖에서 한 컷~!!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많은 요소들이 개성이 넘치고 매력적인 반면 아직 한국소비자들에게 익숙치 않은 몇가지가 정말 아쉽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뒷좌석 창문... 창문이 아래 위로 열리는 것이 아니고 스타렉스 2열 처럼 밀어서 여는 방식이어서 뒷 좌석에 앉는 승객이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될 것 같아요.


수동식 에어컨을 그렇다 치고 뒷좌석 창문만은 자동으로 바뀌면 한국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기발한 발상... 


위의 사진이 헤드램프가 아니고 방향 지시등입니다.  헤드램프는 아래 사진 처럼 아래에 있습니다. ㅎㅎㅎ



정말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기발함과 개성이 넘쳐나는 사랑스런 애마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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