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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사회문제

무개념충들 정말 너무하네~ 누가 치우라고 그러는지...







오늘 집앞에서 쇼핑카트를 봤다.

쇼핑카트를 보니 강남 킴스클럽의 쇼핑카트

사진이 찍힌 장소에서 킴스클럽까지는

버스정류장으로 2정거장 정도의 거리다.



결국 대중교통수단이 불편해서

마트에서 산 물건을 대중교통 혹은 걸어서

가져오기 불편하니 쇼핑카트를 끌고

집에 까지 왔다는 소린데..


참 정말 너무한다.

우리 주위에는 무개념충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다.


결국 킴스에서는 쇼핑카트를 분실처리하거나

직원이 먼 곳까지 돌면서 수거를 해야하는데

그 직원은 뭔 죄인가?



이 동네에는 많은 연예계 지망생들과

직장인들이 세를 얻어 살고 있다.


자기들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로 

이런 무개념 짓거리를 하다니..


물론 대기업이 쇼핑카트 두개 없어진다고

눈깜짝하지는 않겠지만


이 쇼핑카트 여기다 갔다 놓은 사람 물건을

누가 훔쳐간다면 가만히 있을까?


아침부터 참으로 씁쓸한 하루였다.


무개념충들아 다시는 이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