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일식집 우에스토 강력추천~
일본 본토 맛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일식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캐주얼 일식을 즐길 수 있는 일식집 우에스토를 소개합니다.
일식집 우에스토는 일본 후코오카를 중심으로 일본 현지에 200개 점포 이상 그리고 세계적으로 브랜치가 계속 들어나고 있는 일식맛집인데요.
한국에는 2012년 국내 1호점으로 명동에 생겼다고 합니다.
명동 일식맛집 우에스토는 스시, 사시미같은 전토일식이 아닌 우동, 카레, 돈까스 등과 같은 캐주얼한 일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데 그 맛이 일본현지의 맛이라 꼭 추천하고 싶은 일식집이에요.
우에스토는 명동 중심가에서 을지로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편에 있는 메트로호텔 건물에 있습니다.
입구에서 계단으로 지하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실내에 들어서면 약간 어둡습니다.
인테리어는 딱 일본현지의 캐주얼레스토랑 분위기입니다. (우에스토 내부사진은 배가 고픈 관계로 생략~~ 흠흠)
우선 자리에 앉았습니다. 종업원이 바로 메뉴와 기본안주(?) 같은 것을 가져왔네요. 음... 메일소바를 튀긴 것 같은데 짭짤하니 맛있어서 바로 생맥주를 시켰습니다.
테이블 옆에 보니 “우에스토 SNS공유이벤트” 라고 해서 음식사진이나 매장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올려서 우에스토 직원에서 보여주면 생맥주 혹은 소주 한 병을 주더라구요.
시킨 음식 나오면 바로 올려야겠어요. 초등학생 딸과 함께 와서 우리는 사천매운치킨을 시켰고 딸아이는 우동소바를 시켰는데 양이 어머 어마 하네요.
우에스토는 맛도 맛이지만 가격은 더욱 착합니다. 자루소바가 6,500원 우동은 5,000원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정말 강추 메뉴는 톱설로인 스테이크입니다. 설로인 스테이크가 단돈 9,800원입니다.
그런데 설로인 품질도 최고이고 맛 또한 최고입니다. 정말 입에서 살살녹아요~!
사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고 처음왔었을 땐느 가츠커리를 시켰었는데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일식집과는 전혀 다른 맛이었어요.
우에스토 메뉴는 글 맨밑에 올려볼께요.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네요. 먼저 딸아이 우동소바부터 찍어봤어요~! 햐~ 정말 많다.
딸아이가 먹고 있는 우동소바도 살짝 한 번 먹어봤더니 정말 하나 도 안짜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그리고 우에스토 우동도 정말 쫄깃합니다. 아~ 일본 본토 우동 맛이 이렇게 틀리군요. 우동 하나만 해도 우에스토에 올 이유가 충분합니다.
매운 사천 치킨에는 동남아에 있는 매운고추가 들어가 정말 맵습니다. 매운 것 잘 먹는 분은 꼭 한 번 도전해보세요.
들어갈 때는 배가 고파서 몰랐는데 다 먹고 나오다 보니 고기를 숙성키는 숙성냉장고가 따로 있네요. 어쩐지 스테이크가 끝내준다 했어요.
명동 일식 맛집 우에스토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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