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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월드뉴스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은 "늦은 밤“의 심야 회견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은 "늦은 밤“의 심야 회견


지난 9일 필리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 6월말에 취임 예정 “로드리고 두테르테” 다바오 시장 (71)이 당선 후 첫 기자 회견을 15 일 심야에 열었다. 과격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두테르테“ 씨는 한밤중에 기꺼이 일을 한다고 그의 업무스타일에 관계자는 노심초사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테르테 씨는 이날 회견에서 "조직 범죄자들은​​ 사살" "사형제를(폐지 된) 부활시켜 교수형을 도입“ 등 지론을 전개하였고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도 의욕을 보였다.


 다바오 시장을 20 년 이상 재직 한 두테르테 씨는 평소 오후 2 시경에 기상 해 새벽까지 일을 하는 올빼미스타일이다. 다바오의 치안을 개선 한 실적으로 유명하지만, 자신도 심야에 택시로 시내를 "순찰"하고 있었다.


 필리핀대선 당선자인 두테르테 씨를 쫓아 지역 신문 기자는 "선거기간에도 몇 시간의 지각은 당연했었고 자신(기자)의 생활 패턴까지 바뀌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필리핀 외무성 내부에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것도 있는 국제회의에 새 대통령이 대응할 수 있느냐"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