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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월드뉴스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에 의욕 "아무 문제없다"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에 의욕 "아무 문제없다"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후보지명을 사실상 획득한 사업가 도널드 트럼프(69)는 16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 개발을 둘러싸고 조선 노동당 당 위원장에 취임 한 김정은과 “상호작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또 한북한의 핵 개발을 중단시키기 위해 북한에 외교, 경제적 영향력을 가진 중국을 통해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국은 전화 한통으로 (북한의 핵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올해 1월부터 핵 실험과 탄도 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자주 그리고 계속하고있으며, 핵 문제의 해결을 목표로 하는 6자 회담은 고착상태에 있다.


 트럼프는 또 지난해 12월 유엔 기후 변화 협약 제 21차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채택 된 지구 온난화 대책의 새로운 틀 '파리 협정'을 미국에게 불리한 협정으로 간주하고, "다시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 위기의 방아쇠를 당긴 반성에서 2010년에 도입 된 금융규제개혁법 도드-프랭크법)을 폐지 할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