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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야 살지~

배의 효능을 최고로 만드는 3가지 식용법







배는 천연광천수, 배의 효능을 최고로  만드는 3가지 식용법


영양전문가들로부터 "천연광천수"로 인정받고있는 배는 가을, 겨울철에 없어서는 안되는 보양음식이다. 


배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콤하며 페를 윤활하게 하고 기침을 해소하며 정력을 보양하고 열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어 가을철에 먹으면 특히 좋다. 


[본초강목]에서는 배는 몸에 이로우며 성질이 하행유리(下行流利)하다고 기재했다. 


배의 약효능은 풍열을 치료하고 페를 윤활하게 하며 가슴의 열을 내려주고 가래를 해소시키며 열을 해소하고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현대의학의 연구결과 배는 확실히 페를 윤활하게 하고 열을 해소시키며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해소하며 피를 보충하고 생기를 돋구는 효능이 있다는것이 증명되였다. 


급성기관지염과 상호흡기관감염이 있는 환자들의 목이 마르고 간지럽고 아프고 쉬며 가래가 진하고 변비, 소변황적 등 증상에 모두 효과가 있다. 





배는 또 혈압을 낮추고 정력을 보충하며 해열하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 간염, 간경화 환자들이 자주 먹으면 좋다. 배는 생으로 먹어도 되고 쪄서 먹어도 되며 국으로 먹어도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배를 먹으면 페를 건강하게하는 효과가 2배~!!


(1) 찐다. 




이것은 전통적인 식이료법인데 배의 꼭지부터 1/3 되는 곳을 칼로 자른후 씨를 제거하고 배의 과육을 뺀후 작게 자른다. 그리고 패모가루(배 하나에 3그람 좌우)와 설탕이나 꿀을 배에 넣은후 배를 찜통에 넣어 큰불에 45분 가량 쪄서 먹으면 된다. 이런 방법은 페의 기능을 더욱 원활하게 하게 할뿐만아니라 기침과 가래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다. 만약 목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 



(2) 주스로 만든다. 


껍질과 씨를 제거한 배를 착즙기로400밀리리터가량의 주스를 만든후 얼음사탕 10그람, 반대해(胖大海) 하나를 넣고 20분간 끓인후 먹으면 된다. 자주 이런 음료를 마시면 페가 윤활해지고 목에 좋다. 



반대해 (胖大海) 란?


우리나라에서는 벽오동과의 반대해 (Sterculia scaphigera Wall.:胖大海)의 씨를 말한다. 중국에서는 대해수 (Sterculia lychnophora Hance:大海樹)를 말한다.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에 수재되지 않았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오래도록 씹으면 점성이 있으며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甘寒]


반대해는 열을 내리고 폐를 부드럽게 해서 독을 제거한다. 마른기침, 인후가 붓고 아픈 데, 목이 쉰 데, 골증열, 토혈, 코피, 혈변, 안구충혈, 치통, 치질 등에 쓴다.


약리작용으로 약한 설사작용, 혈압강하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타원형으로 위쪽은 둔한 원형이며 밑부분은 약간 뾰족하고 엷은 색의 둥근 종제 (種臍)가 있으며 바깥 면은 갈색으로 광택이 약간 나면서 가늘고 빽빽하게 불규칙한 주름이 있다. 바깥 종피는 질이 가벼우면서 성글어 쉽게 떨어지며 물기와 접촉하면 부풀어 해면상의 덩어리가 된다. 안쪽 종피는 홍갈색 또는 흑갈색으로 끝에 황백색의 둥근 반점이 있다. 안쪽 종피를 벗기면 두꺼운 배젖이 두 쪽으로 되어 있으며 어두운 갈색 또는 회갈색을 띤다.


다른 이름으로 호대해 (胡大海), 안남자 (安南子), 대동과 (大洞果) 등이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 두산백과




(3) 물에 끓인다. 




이런 방법은 비교적 간단한데 배를 얇게 썬후 얼음사탕, 흰목이버섯과 함께 물에 끓인후 마시면 된다.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페를 윤활하게 하며 기침을 해소하는 작용이 있다. 평소에도 이것을 디저트로 먹어도 된다. 


하지만 배는 성질이 차가워 비위가 허하고 배가 차갑고 빈혈이 있는 사람들은 많이 먹으면 안된다. 또 인, 칼슘, 철, 비타민 B1,B2과 C 등이 있어 비위가 허하거나 구토를 하거나 대변이 묽거나 배가 아픈 사람들과 임산부들은 적게 먹어야 한다. 


한의학에서 비장은 위장과 짝을 이루는 것으로 봅니다. 위장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기관이고 비장은 그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곳입니다. 흔히 비위가 좋다, 비위를 거스르다, 비위를 맞춘다고 하여 비와 위를 한데 묶어 말하는 것도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장이 허하면 소화기능 장애를 겪습니다. 설사를 자주 하게 됩니다. 많이 먹지 않아도 헛배가 부르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합니다. 장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이 잘 나옵니다.


배는 성질이 차기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안 좋다. 원래 위는 배가 고플 때 허하기때문에 차가운 성질의 배가 들어가면 쉽게 배탈이 난다. 


과일은 일반적으로 식후 반시간후에 먹는것이 비교적 좋고 위장이 안 좋으면 배탈이 날수 있고 튼튼하다면 그렇지 않을수 있다.